구원에 이를 자

우리의 내면엔
창조자가 거하실 집이 있다
곧 영이다
그가 들어와 거하시기 전에
사람은 선악을 아는 지식을 가져
하나님으로부터 타락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아니다
사람의 모습을 가졌다 하여
모두가 구원받아야 할 사람은 아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한 
책이 아닌
구원받아야 할 사람을 위한 것이며
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다

누가 구원받을 사람인지
어떻게 아는가?
영을 소유한 사람은
굶주리게 되어 있어
참된 진리를 소유하기까지
마음의 안식을 얻지 못하게 되어있다

그가 곧 가난한 마음을
소유하게 되고,
자기 내면의 죄를 깨닫고 
애통하는 마음을 갖게되며,
긍휼을 구하는 마음을 가지며,
마음이 청결하여
거짓이나 속임 등을 멀리하여
바른 양심을 가지며,
오직 진리를 향한 마음이 있어
그 외에 대해서는 
그리 헤아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를 소유하기까지
오직 그만을 바라기 때문에
복된 것이다
누가 복된 자인가?
오직 그리스도를 소유하기까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자이다

그것은 본래
선택받은 백성들이 갖게 되어 있고
그 외는 이방인이므로
본 나무에서 떨어진 가지들을
대신 할 정도의
오직 긍휼을 구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리스도께서도
구원의 길은 좁고 험난하다 했으니
평탄할리가 없으며
참된 믿음을 찾는 이가 적으니
구원에 이를 사람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임이 틀림없다

그러니 아무나 믿을 수 있지 않다
참된 믿음을 소유하여
구원에 이를 자들은
그리 많지 않음을 알라
예수 시대에도 적은 수였고
이방인에 해당하는 우리에겐
더욱 더 그리하다

적어도 팔복에 해당하는
복을 지닌 자여야
오직 그리스도를 찾고
참된 진리를 소유키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 수 있다 하겠다
그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자이다
복되지 않은 자가
어찌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구원이란,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자기에 대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좁고 험난한 길을 원치 않는 사람에겐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

그런 과정이 없이
구원받았다는 사람들의 
불경건한 모습은 
진리를 어지럽힐 뿐이다

만일 경건함이 없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서 구원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비록 더딜지라도
자기를 주께 온전히 드릴 줄을 알라
그리고 육신에 속한 것,
거짓과 탐욕, 육신의 정욕,
자기를 높이려는 교만 등이 나타날 때
애통해 하며 버릴 줄을 알아야 한다
자기에 속한 것들이 버려지는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고
그 후에 오는 부활을 
기대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 보라

듣는 것이나
진리를 깨닫는 것이 더디면
마음으로 구하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7-19)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그리스도가 마음에
오시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이미 
소유했더라면
위와 같이 구했을리는 없다

이는 그리스도가 
믿는 자의 생명이 되시도록
구하는 바울의 기도이다
그가 생명이 되실 때만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늘 마음으로 깊이 구하라
그러면 자기를 
주께 드릴 수 있을 것이며
그의 뜻에 자기를 포기하여
맞춰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의 시험을 만나게 될 것이며
어떤 연단이 온다 하더라도
인내 속에서 
오실 주를 소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기도에 힘쓰라는
의미가 아니다
말씀을 듣다보면
자연스레 내면에서
주를 향한 마음이 생겨날 때
드려지는 기도가 될 것이다

만일 그런 마음이 생겨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권유할 생각이 없다
그러나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의 긍휼하심을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긍휼에 풍성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을 향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영원하신 주를 
마음에 소유키 위해 세상에 온 것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소유키 위한
영이 그 마음에 있는 
알곡에 해당하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아무나 삶의 목적이
같을 수 있겠는가?

자신이 구원에 해당하는지
아닌지를 헤아리지 말라
구원에서 제외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는 긍휼에 풍성하신 분이니
그의 긍휼을 의지하라
아무 것도 아닌 자기 존재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에 따라 오직 그의 긍휼을
의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말씀에 따른 삶을
때마다 설정하고
자기에게 속한 삶은 과감히 
버리도록 하라
그런 삶의 과정이 없이는
그의 날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어려운 주의 말씀이라도
진리를 사랑하는 자라면
마땅히 기쁨으로 따를 것이며
아무리 열심으로 주를 따르려 해도
마음 중심에 영이 없으면
주의 말씀이 어렵게만 느껴져
따르기가 어려울 것이다

믿을 자만이
말씀을 받게 될 것이며
구원에 이를 자만이
그의 말씀에 깨어있을 것이다

24.06.16

#십자가복음 #인조에선교회
#김윤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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