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
자기 생각이나 판단에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의 따른다

하나님은 땅의 것을
우선하지 않으며
육신의 생명에서 나는 것이나
사람의 소유나 의지로서
영광받지 않으신다
모든 것이 그의 것이며
그가 허락하신 것이며
그에게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나
주신 것을 받고 
누리는 것 뿐이다

그럼에도 부패한 사람은
자기 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고
아끼고 사랑하며
그것을 짓고 허락하신 이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
또한 그것을 버리라 명하실 때
주저하며 원치 않는다

지으신 이보다
지음받은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타락한 본성에서 나온다
하나님보다
그의 은혜를 더 구하는 것은
소유욕이나 탐욕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기를 부인하기 보다
자기 소유를 더 얻거나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주의 이름을 부르며
응답받기를 원하는 것은
타락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야훼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야훼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29:11,12)

자기 생명을 버리기를 원치 않으면
천지에 있는 것이
모두 주의 것임을 알고도
이기와 탐욕과 소유욕으로
살게 될 것이다
당신 스스로 버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이 버려지지 않으면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나 
말씀을 안다 하더라도
결코 그 안에서 살 수 없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부귀도 하나님의 손에 있고
가난도 그의 손에 있다
형통도 그의 손에 있으며
고난과 환난과 시험도
그의 손에 있다
소유도 그의 손에 있고
그것을 잃어버림도 그에게 달려 있다

그럼에도 인생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소유와 
부귀와 형통을 염두에 두고
그의 이름을 부르거나
도우심을 구하고
그것을 위해 주의 이름을 사용한다

바울이 복음을 위해
하나님이 자기를 쓰기 원하실 때
가족들과 의논하지 않았다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1:16)

그에게 부모와 형제, 
가족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사람이라면 마땅히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과 함께 살며
가족과 상의하며
자기의 나아갈 바를 
결정하는 것이 옳고 정상적이다

인생은 하나님 나라보다
이생에서의 삶을 우선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중시한다

당신이 무언가를 결정할 때
그 기준이 무엇인가?
자기 생각과 뜻인가?
아니면 사람들이 중시하는 것인가?
바울인들 세상에서의 안락과
행복과 가족과의 편안한 삶을
원치 않았겠는가?

그러나 그는 
자기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를 만났으므로
자신에게 어떤 위험과 고난과
닥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랐다
실제로 그는 여러 번
삶의 위기를 당했다
그리고 결국 복음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인생들이 볼 때에,
그것도 가족들이 
그의 삶과 최후를 볼 때에
결코 좋은 시선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살았다
자기 뜻을 따랐던 것도 아니다
만일 자기 뜻을 따랐다면
편하고 안전하며 안락한 길로 행하며
복음을 전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의 인도하심만을 따랐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있었다

자기를 살펴보라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거나
가족들의 기대에 어긋난 길을
가려 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안전한 길을 택하며,
복음 때문에 사람들과의 
갈등이 야기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소유 잃기를 원치 아니하고
오히려 더 얻거나 철저히 지키려 하고,
보다 편하고 나은 길을 원하며
아무런 피해나 손해, 훼손이 없이
천국에 이르려 하지 않는가?

거기에다 
언제라도 주의 은혜로 대박을 치는 
상상을 하고 있지 않은가?
그같은 정신자세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하거나
혹은 확신하는가?

누가 당신의 믿음을 방해하는가?
당신이 확고히 믿는 믿음을
누가 말리는가?
말리는 자가 없어도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고
그들의 비위에 
스스로 맞추려 하는 것은 아닌가?
그런 자세로 
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를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돈 때문에 
도리를 어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돈이라면 양심도 외면한다
돈 때문에
그나마 겨우 들리는 복음마저 저버리고
사욕을 채우려 하지 않는가?
그런 자세와 태도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얻으려 하는가?

세상과 자기를 사랑하는 한,
자기를 버리고 
그리스도로 살아야 하는 복음은
언제든지 당신의 마음 중심에
안착하지 못할 것이다
대신에 하나님 나라는
당신과는 너무 멀 것이다

자기를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자들아
그것은 그의 나라를 사모함이 아니라
욕심일 뿐이다
자기를 사랑하는 한,
그의 나라는 맛보지 못할 것이다

자기에게 주어진 믿음의 길을
스스로의 결정으로도 가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의 나라에 
들어갈 생각을 품는다는 말인가?

세상에 속한 다른 모든 것은
다 포기하되
오직 그리스도로 살고자 하는
믿음만큼은 포기해서는 안된다
허락된 단 한 번의 인생이 
아직 남아 있다
진리를 붙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믿음의 길을 가려거든
담대하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도우시리라

24.01.12

#십자가복음 #인조에선교회
#김윤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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